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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파더', 최고의 1분은 최민수 비상금 이야기…시청률 3.1%

최민수를 혼내는 강주은의 모습이 '갓파더' 최고의 1분으로 꼽혔다. 지난 23일 방송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 강주은은 우혜림 남편 신민철의 세뱃돈을 빼돌려 비상금으로 챙긴 최민수를 호되게 야단치며 다사다난했던 명절을 마무리했다. 강주은이 이를 눈치채고 신민철에게 최민수의 비상금 이야기를 하게 된 순간은 3.1%(닐슨, 수도권 가구) 시청률을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이후 강주은은 우혜림과 집에서 꽃꽂이를 하던 도중,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찾아와 크게 기뻐했다. 이들은 자연스럽게 육아와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강주은은 결혼식 당시 "이 남자를 보면서 결혼 안하겠다고 하기엔 늦었겠지"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선예 또한 "나도"라며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의 '엄마 토크'는 다음 주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전해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KCM과 최환희(지플랫)는 빙어 낚시터에서 어린아이들과의 썰매 대결에 나섰다. KCM은 최환희를 썰매에 앉힌 후 호기롭게 출발했다. 하지만 미끄러운 빙판 때문에 넘어지며 어린아이들과의 썰매 대결에서 패배했다. 역할을 바꿔 최환희가 KCM을 썰매에 태운 뒤 재대결을 진행했지만, 결과는 같았다. KCM은 썰매 대결 이후 결과에 승복하지 못하며 어린아이들과 티격태격해 폭소를 유발했다. 김갑수와 장민호는 이연복 셰프의 요리 연구소에서 기발한(?) 디저트를 먹었다. 이연복 표 부귀닭과 장어 마라탕을 접한 뒤 감탄한 김갑수와 장민호. 하지만 치즈케이크와 김치를 함께 먹는다는 이영복의 말에 경악했다. 이연복은 김치는 물론, 양념 게장까지 마카롱과 먹어 김갑수와 장민호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를 본 김갑수는 "이런 셰프는 처음 본다"고 전했다. 이연복과 이들의 기상천외한 만남은 다음 주까지 이어질 예정으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2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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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파더' 최민수, 비상금 발견되자 가출 시도

'갓파더'의 강주은과 최민수가 예상치 못한 수난을 겪는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는 캐나다식 명절을 보내는 강주은과 우혜림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강주은과 그의 남편 최민수는 지네 차를 끓여주겠다는 사위 신민철의 제안을 듣고 당황한다. 이후 신민철이 지네를 볶자 취두부와 두리안에 버금가는 냄새를 풍긴다고. 강주은은 "119를 불러야겠다"라며 진땀을 흘린다. 최민수에게 강주은의 불호령이 떨어진다. 최민수는 신민철의 세뱃돈을 빼돌리려다 강주은에게 들통난다. 이후 강주은은 최민수의 비상금까지 발견한다는 후문. 당황한 최민수는 급하게 자리를 떠난 뒤 가출을 시도한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예가 강주은의 집을 방문한다. 혜림과 원더걸스 시절부터 각별한 우애를 유지해 온 선예. 그는 강주은과 혜림을 위해 제철 음식들을 한가득 싣고 찾아온다. 특히 강주은은 자신의 고향인 캐나다에 살고 있는 선예에게 남다른 애정을 보인다. '갓파더'는 강주은과 혜림은 물론 최민수, 신민철 그리고 선예까지 함께해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23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23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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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싱어', 톱가수와 숨바꼭질…세뱃돈 1000만원 쏜다

'아트싱어'가 민족 최대 명절 설 연휴를 앞두고 남다른 스케일의 세뱃돈 1000만 원을 투척한다. 29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될 MBN 설특집 음악 예능 '나를 찾아줘, 아트싱어(이하 아트싱어)'는 감쪽같은 분장으로 정체를 감춘 6인의 노래 고수 일명 아트싱어 중 단 한 명의 톱가수를 찾는 예측불허 뮤직 추리쇼다. 방송에서 이들 6인의 아트싱어들은 아트 메이크업을 통해 자신을 완벽히 가린 채 노래를 부른다. 그리고 아트 감별단인 패널과 방청객은 솔로무대와 듀엣무대 순으로 펼쳐지는 퍼포먼스 속 톱가수에 대한 힌트를 바탕으로 스타싱어 찾기 미션에 돌입한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파격적인 비주얼 뒤 생생한 표정과 긴장감 넘치는 추리 과정 등은 시청자들의 긴장감과 흥미를 배가시키며 색다른 재미를 안겨줄 전망이다. '아트싱어'는 음악 예능 최적화 MC 전현무의 합류를 확정했다. 이와 더불어 남다른 촉을 발동시킬 일명 '아트 감별단' 라인업 전원을 공개했다. 연예계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이들 10인은 매 라운드 제공되는 단서를 통해 날카로우면서도 예리한 분석으로 스타싱어 찾기에 돌입한다. 가수 감별단으로는 다양한 장르와 음악 색깔을 자랑하는 신뢰감 만점 뮤지션들이 나선다. 가수 노사연, 김종서, 이수영, 데프콘, 나태주 등이 그 주인공. 여기에 개가수(개그맨+가수) 출신인 허경환, 개그맨 심현섭·박영진·이은지와 함께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가 대중 감별단으로 함께한다. 100인의 방청객 감별단도 활약한다. 세뱃돈 상금으로 듣고 보는 재미를 더한다. 이들 감별단이 스타싱어를 찾을 경우, 방청객 감별단에게 1000만 원의 설날 특별 세뱃돈이 주어진다. 반대로 감별단이 끝까지 스타싱어를 찾지 못하면, 아트싱어가 활동지원금으로 1000만 원의 상금을 획득하게 된다. 6인의 아트싱어 중 스타싱어는 단 한 명, 과연 감별단은 레전드 톱가수를 맞히고 세뱃돈을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26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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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제아 광희에게 용돈 50만원 건넨 사연은?

가수 태진아가 제국의 아이들 광희에게 용돈을 건넸다. JTBC '보스와의 동침' 제작진에 따르면, 태진아는 8월 초에 진행된 녹화도중 MC들을 상대로 ‘재롱 경합’을 붙인후 이 자리에서 승리한 광희에게 용돈을 줬다. 시작은 "후배들에게 용돈을 잘 준다고 하더라"는 MC들의 증언부터다. 이날 MC들은 "가수 마야와 첫 만남부터 용돈을 줬고, 돈 잘 버는 후배 강호동과 유재석에게도 세뱃돈을 줬다고 들었다. 배치기가 그러던데 용돈의 액수가 거의 행사비 수준이라더라"며 태진아와 용돈에 관련된 소문을 거론했다. 이에 태진아는 "그런게 아니다"라고 쑥쓰러워했다. 하지만, MC 김구라가 "우리가 재롱을 보여드리고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한 사람에게 용돈을 주시는건 어떻겠냐"고 제안하자 "그건 좋다"며 흔쾌히 받아들였다.‘재롱잔치’가 시작되자 막내 광희는 주현미의 ‘눈물의 브루스’를, 데프콘은 남진의 ‘님과 함께’를 불렀다. 태진아는 열심히 노래를 부른 MC들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며, 광희에게는 특별히 보컬연습까지 시켜줬다. 마침 가르쳐준대로 광희가 잘 따라오자 “마음에 든다”며 진아기획과의 계약을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용돈 쟁탈 재롱잔치의 우승은 광희에게 돌아갔고 태진아는 1등 상금으로 50만원을 지갑에서 꺼냈다. 23일 토요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2014.08.2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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